인덕원역 고기집 고깃집 하면
항상 웨이팅 할 정도인 공탄
(tmi 요즘 짱친이 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나도 고기를 좋아했는데 졌다)
공탄은 두번째 방문이고 3년전? 쯤 갔을때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어느순간 입소문을 타고 사람이 많아졌따
사람이 많아서 조금 시끄러운거 빼면
괜춘한곳

평일 6시 30분 정도
바글바글
앞에 3팀이 있었고
30분 정도 기다렸다 들었갔어여
(테이블링 있음)
(주차장 없음)
가게 내부에서 전무님~ 상무님~ 호칭소리가 들리고
아직 퇴근을 안한기분이였는데
애써 귀를 닫고 둘러보았다

(3년정도된 기나긴 역사)

연탄이
와쒀여
연탄으로 고기굽는곳이 점점 사라져서
연탄고기집 하면 공탄으로 오게되는것 같아여

꽤나 간단한
기본반찬과 고기가 듬뿍 들어간 미역국이 나오는데
(맛있는)미역국이 나왔는데 없어졌어여
나오자마자 마셔버려서 못찍음 ㅜ

우대갈비가 28000원으로 젤 비싼가..했다가
250그램이니 비슷한가...
(뼈무게 포함이니까) 비슷한가...비싼다....하면서
저는 안창살과 갈비살을 시켜써여
안창살 갈비살 차이가 뭐에여??
저희도 물어보고
주변에서 다들 물어보더라구여
안창살은 부드럽고 갈비살은 씻는맛이 있어요
라고 설명주셔서
구럼 부드러운거!
라고 외치고
안창살 2인분을 시켜씁니다

케이크마냥 이뿌게 꽂아주시더라구여
후기는 떡갈비 맛이엿어여
부드러운거 보다는 부서지는 갈비맛
뚱땡이들은 조금 부족하더라구여
갈비살 1인 추가


판을 갈아주시는데
이렇게 뒤집어서 하니까
새롭더라구여
(옆테이블 보고 따라함)
굳 아이디어!

갈비살은 평소 먹는 갈비살보다는 부드러웟고
개인적으로는 갈비살이 더 맛있더라구여!
인덕원 고기맛집
인덕원 맛집
인덕원역 주변 맛집이며
대부분 회사원으로 3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회사같은 고깃집!